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벌써 2015년의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11월 2일인데요, 날짜가 날짜니 만큼 바람도 한층 쌀쌀해 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왠지 날씨도 차갑고 마음은 하늘 위에 올라가 있는 기분이 들어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는데요, 뭐 우리네 삶이 그렇듯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하는 수 없이 작년 여름에 떠났던 자동차 여행 사진을 한참 뒤적뒤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한참 보다보니 5주간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차에서 자던 모습이 생각나 한참 감상에 젖어 있었는데요,
이런 무드도 잠시 였습니다. 자동차 여행으로 인해 고생하던 모습이 떠오르자 탄식이 나왔죠. 그리고 잘 모르고 덤비어 실수 한 모습들도 끊임 없이 생각나 부끄러워 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절대 실수하지 않도록 제가 미국 자동차 여행 꿀팁을 전수해 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미국 자동차 여행을 하기 위해선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국제운전면허증이구요, 두번째는 미국 네비게이션입니다.

먼저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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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제네바협약 가입국이기 떄문에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았는데요, 사진과 제 여권을 제출 하고 정말 순식간에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국제운전면허증은 항시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요, 미국 도로에서 종종 검문이 일어나게 되면 지체없이 이 국제면허증을 경찰관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여권과 함께 지니고 계시는게 가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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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준비물은 네비게이션입니다.

물론 미국 길을 완벽하게 아신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초행길(?) 이고 처음 미국 도로를 달린다고 하신다면 네비게이션은 필수 입니다.

물론 렌터카 업체에서 네비게이션을 빌려주긴 하지만, 생각보다 조잡한 네비게이션을 빌려주는 경우도 많고 대여료도 비싼 편입니다.
장기간 자동차 여행을 하실 생각이라면 하나 구매하시는 게 훨신 싸게 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미국을 출발하기 전 Ama—에서 구매했는데요, 제가 처음엔 건방지게 미국 현지에서 구매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하지만 차량을 받는 곳에서 부터 첫번째 목적지 까지 가야 하는 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도로에 나가는 순간 막막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자 한국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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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refurbish 제품으로 네비게이션을 구매 했는데요, 이 제품은 박스의 파손이나 물건에 조그마한 하자가 있어 다시 박스를 꾸미거나 수리를 해서 파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시면 매장의 신품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런 제품에 대해 조금은 껄끄럽게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이 제품을 5주내내 아주 잘 썼습니다.

아, 물론 구글지도나 다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네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데이터 요금에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괜찮은 방법입니다. (데이터 요금 폭탄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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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준비한 준비물은 바로 우리를 인터넷 세상에 연결 해 줄 Jetpack 이라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우리나라 통신사가 제공하고 있는 에그 라는 서비스와 비슷합니다. 이 기계를 통해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 등 동시에 5개 까지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데요, 매일같이 잘 곳이 달라지거나 중간중간 식료품을 사야 하는 경우, 그리고 일정이 매일 바뀔 수 있는 여행에선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꽤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녀석을 구매해야 합니다. 통신사에서 구매하게 되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도 Ama— 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후, 현지에 가서 직접 개통하려 하니 미국 사회보장 번호가 없는 사람들은 $400 이란 비싼 보증금을 내야 하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비싼 보증금을 물고 등록했지만, 여행 내내 드는 생각은 이거 없었으면 여행 절대 하지 못했을 거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3G의 경우, 보증금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준비물을 제대로 챙긴 저희는 미국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아직 뭔가 많이 남은 것 같죠?

네 맞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렌터카카 남았죠.

렌터카를 빌리는 과정은 다음 시간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뵈용!

 

원문 링크 : 미국 자동차 여행

제공 : 주식회사 카페인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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