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기반해 캠페인을 기획하고 광고의 효과를 측정하고 각종 비즈니스 결정까지 내리는 마케터들이 숫자에 죽고 못 사는 건 당연한 일이다. 2015년도 반이나 지나간 지금, 올해 마케터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중요한 통계 자료를 살펴본다.

다음 자료를 통해 업계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으로 성공할 마케팅 계획을 추측해보자.

 

미래 전망

745명의 마케터 중 25%가 현재 할당된 예산의 절반 이상을 콘텐츠에 사용한다고 답했다.

콘텐츠 마케팅이 오랫동안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건 사실이지만 이젠 숫자만 살펴봐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점점 더 많은 예산이 투자되고 있다는 건 콘텐츠 마케팅 업계에게 분명히 좋은 소식.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중시되면서 콘텐츠의 인기는 나날이 고공행진이다. (Contently)

설문에 응한 패널의 63%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 점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케팅 전문가들도 최근 각계각층의 기업을 들끓게 한 빅데이터를 놓치지 않았다. 이 분야에서 점점 늘고 있는 투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결정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을 보여준다. (MediaMath)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 54%가 IT 또는 웹개발팀과의  병목 현상을 직장에서 가장 답답한 일로 꼽았다.

디지털 캠페인의 인기는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겨주었다. 예산은 언제나 그렇듯 큰 문제이지만, 최근 머리 아픈 난제로 떠오른 건 IT와 웹개발자들의 더뎌 보이는 업무 처리 속도다.  두번 째 골치거리는 캠페인을 테스트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충분치 못하다로 47% 의 응답자가 고민거리로 지적했다. 첨단 기술이 각종 산업 분야에 진출하는 요즘, 서로 익숙하지 않은 그룹 간의 협력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MarketingCharts)

새로운 콘텐츠를 최소 한달에 한 번 업로드하는 마케터는 75%, 매주 업로드하는 마케터는 16.52%로 집계되었다.

인터넷은 잠을 자지 않는다. 항상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특정 목적을 위한 콘텐츠 마케팅도 예외는 아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스케줄을 확립하고 꾸준히 이를 이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Wyzowl)

 

마케팅 통계

B2B 마케터의 98%가 콘텐츠 마케팅이 전체 마케팅 계획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고객과의 소통 방법을 터득한 마케터들은 이제 그 노하우를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콘텐츠 마케팅의 인기 추세를 보면 앞으로 한동안은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galix)

B2B 바이어의 95%가 비교적 짧은 콘텐츠를 선호한다.

요즘처럼 각양각색의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잠재적인 구매고객이 어떤 형태의 콘텐츠를 가장 선호하고 공유할 것인지 알아내는 건 상당히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이건 크게 어렵지 않다. 바쁜 직장인들이 짧고 읽기 쉬운 핵심 요약형 콘텐츠를 선호하리란 건 쉽게 생각할 수 있다. (Demand Gen Report)

콘텐츠 이용자의 78%가 동영상 콘텐츠를 가장 유용한 종류로 꼽았다.

콘텐츠의 재빠른 습득을 선호하는 성향은 동영상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제 동영상은 콘텐츠 전략에서 빠지지 않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Regalix)

B2B 마케터들은 평균적으로 12 – 14가지 종류의 콘텐츠 유형을 사용한다.

동영상이 인기라고 해서 다른 유형의 콘텐츠가 잊혀진 건 절대 아니다.  똑똑한 B2B 마케터는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하고 전체적인 계획을 짤 때 여러 유형을 골고루 염두에 두어야 한다. (Demand Gen Report)

비효율적 콘텐츠 제작 계획은 B2B 사업을 진행하는 중간 규모부터 대기업까지 전체 약 9억 6천 달러에 이르는 예산 초과를 야기했다.

전략적 마케터가 된다는 일은 단순한 데이터와 숫자놀음 뿐이 아니다. 주어진 시간과 자원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회사는 상당한 예산 손해를 볼 수 있다. (Gleanster Research)

 

모바일 마케팅의 서막

인터넷 유저 중 스마트폰 보유자는 80%에 달한다.

바야흐로 모바일의 반란이 온 시대다. 인터넷 유저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계는 아직까지는 컴퓨터이지만 (91%) 스마트폰 보유율이 점점 따라잡고 있다. 태블릿도 47%로 상승세를 보인다. 이 말은 즉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블로그와 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GlobalWebIndex)

71%의 마케터들이 모바일이 사업에 끼치는 영향이 중대하다고 평가한다.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은 곧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아직 역사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마케터들이 모바일 친화적인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는 건 그만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아직 이 71%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마케팅 전략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Salesforce)

2015년 1분기에 모바일 동영상 조회수는 작년 동시점 대비 100% 증가했다.

100%도 놀랄 만한 숫자지만, 2013년 1분기부터 2015년 1분기까지의 어마어마한 360% 성장률에 비하면 어린이 장난 수준이다. 지난 몇 년 사이 모바일 광고는 가장 유망한 마케팅 부문으로 등극했다. 지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면 상당수의 조회수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폰보다는 적겠지만)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해도 좋다. (Ooyala)

 

소셜 미디어 마케팅

트위터에서 사진을 포함한 트윗은 전체의 55%, 링크를 포함한 트윗은 31%다.

콘텐츠 마케터들은 두 가지 고민을 한다: 정보를 공유할 최고의 방법과 이를 효과적으로 배급할 수 있는 루트. 이 말은 즉 어떤 종류의 콘텐츠가 어떤 플랫폼에서 최고의 효과를 내는지 잘 파악해야 된다는 뜻이다. 당신의 회사가 트위터에 집중한다면 어떤 종류의 트윗이 가장 흔한지 아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체 트윗의 절반 이상이 이미지를 포함할 정도로 트위터는 시각적 요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Hubspot)

페이스북에 게재된 동영상은 작년 대비 3.6배 늘었다.

페이스북에서도 시각적 콘텐츠가 환영받고 있지만, 트위터가 이미지라면 페이스북은 동영상이 주인공이다. 자동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페이스북은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기에 최고의 플랫폼 중 하나다. (Facebook)

인터넷 유저는 평균적으로 5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한 달에 3개의 계정을 사용한다.

사업적으로 활용되는 소셜 미디어는 아직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압도적이지만 이는 곧 그만큼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대화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스냅챗,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각 소셜 미디어마다 조금씩 다른 사용자 그룹이 생성되는데, 원하는 고객층에게 닿기 위해선 그들이 어느 소셜 미디어를 즐겨 이용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타깃 고객층을 더 잘 이해한다면 그들이 인터넷 어디에 몰려 있는지도 알아낼 수 있을 거다. (GlobalWebIndex)

저자: Anna Washenko

출처: The Most Important Marketing Stats of 2015 (So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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