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마케터 중 50%만이 문서화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문서화된 전략이 없을 경우 한참 진행이 된 후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그럼에도 지금 당장 문서화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어려운 마케터를 위해, 대표적인 실수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시간이 없더라고 이 세 가지는 꼭 확인하고 시작하세요.

타깃 고객을 정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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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고객을 가장 먼저 설정해야 합니다. 타깃은 구체적일 수록 좋고요. ‘2030 남녀’ 같이 범위가 넓은 타깃을 설정하는 것은 아무 타깃도 설정하지 않은 것과 같죠. 타깃 고객을 명확하게 설정할수록 타깃이 원하는 문제 역시 명확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타깃 고객을 설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의 콘텐츠에 반응하는 고객을 서서히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고객의 직책은 무엇인지, 평소에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주로 어떤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는지 하나씩 알아간다면 명확하지 않던 타깃의 모습이 점점 명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를 활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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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콘텐츠 전담 팀을 꾸리기는 쉽지 않죠. 다른 업무를 병행하거나 콘텐츠 마케팅을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담하는 직원이 생긴다고 해도 한 두 사람에게 거의 모든 콘텐츠를 맡깁니다. 새로움과 다양성이 떨어지는 콘텐츠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프리랜서를 투입하면 업무 효율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큰 틀의 콘텐츠 기획을 내부에서 만든 뒤 외부 전문가에게 기고를 맡기는 방식이죠. 외부인은 브랜드의 특성이나 콘셉트, 마케팅 방향성과 전략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럴 경우 콘텐츠의 방향과 브랜드를 이해시키기 위해 명확한 피드백을 주고 수정을 하면됩니다.

고객에 집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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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하지만 콘텐츠에 고객의 자리가 없어지고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만 남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6개월 이상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고객이 겪는 문제가 아닌 팀원의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경우를 발견하죠. 자연스럽게 생산자가 만들기 쉬운 콘텐츠로 채워지게 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가이드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약간의 광고는 괜찮죠. 하지만 그 비중이 커지면 콘텐츠 자체의 신뢰도는 의심받습니다. 최대한 고객의 문제만을 해결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해요. 당장은 초조할 수도 있지만 콘텐츠가 쌓일수록 보상은 커집니다.

이런 문제가 발견되었을 경우 가장 좋은 해결책은 고객을 직접 만나보는 거예요. 어떤 고민을 겪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재차 확인할 수 있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에서 놓치기 쉬운 실수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요?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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